조현,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통항 안전 강조"

기사등록 2026/06/26 17:06:38 최종수정 2026/06/26 18:00:24

조 장관, 종전 양해각서 협상 타결 및 철저한 합의 이행 기대

[서울=뉴시스]조현 외교부 장관. (사진=외교부 제공) 2026.06.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26일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정세 및 한·이란 양국 관계,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통항, 재외국민 보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통화에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협상 타결 및 당사국들의 노력을 환영한다면서 철저한 합의 이행 및 추가 협상 타결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조 장관은 또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통항도 강조했다.

이에 아락치 장관은 현재 미국과의 협상 관련 상황 및 이란의 입장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장관은 한·이란 양국 관계 현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선박·선원의 안전 및 재외국민 보호와 관련해서도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앞서 조 장관은 미·이란 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 통항과 재외국민 보호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아락치 장관과 4차례에 걸쳐 통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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