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상청 '전남광주 기후위기대응 협의체' 발족

기사등록 2026/06/26 16:56:44

51개 기관·학계 참여…지역 맞춤형 과학 정보·현장 대응 연계

[광주=뉴시스] '전남광주 기후위기대응 협의체' 발족식. (사진=광주기상청 제공) 2026.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광주기상청은 26일 지역 내 51개 관계기관 및 학계가 참여하는 '전남광주 기후위기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식 발족식을 개최했다.

기후위기대응 협의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과학적 기후변화 정보를 정책과 현장 대응으로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는 정현숙 광주지방기상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정책분과와 기후연구분과 2개 축으로 구성됐다.

정책분과는 광주시·전남도 29개 시·군·구의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부서와 지역별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참여해 정책 실행력을 높인다.

기후연구분과는 영산강홍수통제소,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남해수산연구소, 서부지방산림청, 전남농업기술원 등 전문 기관과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학계 전문가가 모여 기후영향인자(CID) 및 임계값 조사·연구를 진행한다.

정현숙 광주기상청장은 "이번에 출범하는 전남광주 기후위기대응 협의체가 과학-정책-현장을 잇는 핵심 허브로 작동하길 바란다"며 "과학적 데이터가 지역민을 지키는 살아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의사결정 이행을 철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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