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타율 0.286 8홈런
"후반기 반등 위해 교체 결정"
NC 구단은 26일 "오늘 경기를 끝으로 데이비슨과 동행을 마무리 한다"며 "2026시즌 전력 운영과 후반기 경쟁력 강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데이비슨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4년 NC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데이비슨은 그해 46개의 아치를 그리며 홈런왕을 차지했다. 2024시즌 40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낸 선수는 데이비슨이 유일했다.
지난해 데이비슨은 갈비뼈 부상에 시달리며 112경기에 출전에 머물렀지만, 36개의 홈런으로 건재한 장타력을 뽐내면서 팀과 동행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는 올 시즌 62경기에서 타율 0.286 8홈런 37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16을 기록, 기대를 밑돌았다.
NC 임선남 단장은 "후반기 반등을 위해 현재 전력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선수 교체를 결정했다"며 "그동안 팀과 함께해 준 데이비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NC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 절차를 밟고 있으며,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