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9루타 더하면 역대 2번째 통산 4500루타 고지

기사등록 2026/06/26 15:44:01
[인천=뉴시스] 배훈식 기자 = 2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8회말 선두타자 SSG 최정이 추격의 솔로 홈런을 친 뒤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6.02.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눈앞에 뒀다.

지난 25일까지 개인 통산 4491루타를 기록한 최정은 9루타를 더하면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통산 4500루타 고지를 점령한다.

최형우(삼성 라이온즈)가 통산 4542루타를 기록해 통산 루타 부문 1위에 올라있다.

4077루타를 기록한 이승엽(은퇴)이 이 부문 3위고, 김현수(KT 위즈)가 3966루타로 뒤를 잇는다.

데뷔 시즌인 2005년 5월 1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첫 안타를 기록하며 첫 루타도 함께 신고한 최정은 첫 시즌 29루타에 그쳤지만, 2006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매년 세 자릿수 루타를 기록했다.

2016년부터 2024년까지는 9시즌 연속 200루타 이상을 작성하며 장타 생산 능력을 과시했다.

최정은 2024년 5월 1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2200경기 만에 4000루타를 달성했다. 당시 37세 2개월 14일로, 역대 최연소 달성 기록을 세웠다.

통산 홈런왕(535개)인 최정은 통산 타점 부문에서도 2위(1671개)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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