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기보와 중동 전쟁 피해기업 2000억 금융지원

기사등록 2026/06/26 11:05:47

신한은행, 총 40억원 출연…기보와 업무협약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26일 기술보증기금(기보)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동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6.06.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26일 기술보증기금(기보)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동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별출연금 25억과 보증료지원금 15억원 등 총 40억원을 출연한다. 기보는 이를 재원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 500억원과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1500억원 등 총 2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 기업에는 피해 유형에 따라 3년간 보증비율 100%와 최대 0.4%포인트의 보증료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기업에는 신한은행이 2년간 최대 0.5%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자 중 수출계약 취소나 무역대금 결제 지연 등 피해를 입은 중동 수출 또는 수출 예정 기업, 원자재 조달에 차질을 겪는 기업, 환율·유가·물류비 상승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 신한은행이 추천하는 중동 전쟁 피해기업 등이다.

이번 협약보증은 이날부터 재원별 지원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