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워싱턴서 협상… 26일 대화 재개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관계자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대표단이 26일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국 대표단은 지난 23일부터 미국의 중재 아래 워싱턴DC에서 레바논 남부 교전 종식과 안보 합의 도출을 위한 5차 협상을 진행했다.
당초 협상은 25일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양측이 핵심 쟁점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면서 일정이 하루 연장된 것이다.
이번 협상은 미국과 이란이 최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를 계기로 레바논 전선의 긴장을 완화하고 항구적인 휴전 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후속 협상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한편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지난 21일부터 교전을 중단하며 불안한 휴전 상태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휴전은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의 핵심 내용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25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레바논 남부의 휴전은 대체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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