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계단 하락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패배한 홍명보호가 FIFA 랭킹 30위로 5계단 하락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지난 25일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0-1로 패배혔다.
1승2패(승점 3)로 조별리그 3위를 마친 한국은 조 3위 상위 8개 국가에 주어지는 극적인 토너먼트 진출 티켓을 노리게 됐다.
무승부만 거뒀어도 조 2위로 자력 32강 진출이 가능했지만, 패배하면서 경우의 수를 따지게 됐다.
탈락 위기를 맞은 건 물론, FIFA 랭킹도 5계단이나 하락했다.
FIFA는 지난 4월부터 A매치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랭킹 및 포인트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2일 체코전 2-1 역전승 이후 22위까지 상승했던 홍명보호는 19일 멕시코전 0-1 패배로 순위가 떨어지더니, 이번 남아공전 패배로 30위까지 추락했다.
오랜 시간 20위대를 유지했지만, 이번 충격패로 다시 30위대에 머물게 됐다.
33.03점을 잃은 한국은 총평 1558.72에 그쳤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기준으로는 일본(17위), 이란(21위), 호주(26위)에 이어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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