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상반기 관람객 9만명 돌파 '역대 최고'

기사등록 2026/06/26 10:39:12

'이건희컬렉션: 피카소 도예' 특별전이 흥행 견인

경남도립미술관 'MMCA 이건희컬렉션 : 피카소 도예' 특별전.(사진=경남도립미술관 제공)2026.06.26.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올해 상반기 관람객 9만명 돌파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관람객 7만8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미술관 측은 오는 28일 종료를 앞둔 '국립현대미술관(MMCA) 이건희컬렉션: 피카소 도예' 특별전이 관람객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박금숙 관장은 "이번 피카소 도예 특별전이 도립미술관 개관 이래 단일 전시 기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피카소 도예 특별전은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MMCA 지역동행' 사업 일환으로, 2021년 기증된 이건희컬렉션 가운데 피카소 도예 작품 97점을 선보이고 있다.

피카소 도예 작품이 공립미술관에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회화와 조각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피카소의 도예 세계를 소개하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금숙 관장은 "이번 'MMCA 이건희컬렉션: 피카소 도예' 특별전과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을' 전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람객들께 감사드린다"면서 "7월 29일 개막하는 '알리미늄 오이: 정연두'와 '송정인: 실로 만든 메아리'도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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