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바이오USA서 존재감…"미팅 180건 넘어"

기사등록 2026/06/26 10:35:01

"차세대 성장동력, 글로벌에 각인"

셀트리온 부스 방문 2000명 넘어

[서울=뉴시스] 셀트리온 바이오USA 부스 (사진=셀트리온 제공) 2026.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셀트리온이 글로벌 무대에서 AI와 ADC(항체-약물접합체) 및 다중항체 등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홍보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2일(현지 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를 확대하며 차세대 성장 동력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글로벌 전역에서 1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 연구기관 등이 참가하고 약 2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행사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17년 연속 바이오USA에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기술 경쟁력, 사업 비전을 알려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제약사 및 바이오텍과 180건이 넘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사업 분야 전반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셀트리온이 지금까지 참가해온 바이오USA 행사 중 가장 많은 미팅 숫자다.

미팅에서는 핵심 미래 동력인 ADC 및 다중항체(MsAb) 신약 분야 실무자들이 직접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을 상대로 셀트리온의 신약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또 셀트리온의 AI 기술 활용 성과와 역량을 알렸다.

셀트리온에서 주력하고 있는 ▲AI 기반 신규 타겟 발굴 및 포트폴리오 확장 ▲차세대 다중항체 설계 기술 ▲개발 가능성 평가 기술 ▲데이터 기반 연구 플랫폼 등이 관심을 받았다.
 
소부장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의를 통해 제품 생산 효율화와 기술력 강화를 이룰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셀트리온 부스에는 약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 바이오USA에서는 특히 기존 바이오시밀러 분야를 넘어 ADC·다중항체 등 신약개발 분야 및 AI 기반 기술력 등 차세대 성장 동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던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해 낸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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