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公 '스마트 제방빙 국산화 사업'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기사등록 2026/06/26 10:59:42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스마트 제방빙 시스템 국산화'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반성장 우수사례 프로젝트 '윈윈 아너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업체 안세기술과 함께 항공기 제방빙 작업 효율화를 위한 통합 시스템을 개발한 프로젝트다.

제방빙은 항공기 표면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것으로, 겨울철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한 필수 작업이다. 승객이 탑승한 상태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수행돼야 해 조종실·관제탑·지상조업사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업이 핵심이다.

그러나 관련 시스템이 해외 독점 기술이어서 단순 구매만으로도 연간 약 144억원의 외화 반출이 불가피 했다.

신가균 공사 경영본부장은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 중소기업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