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사전예찰·선제조치 등 주민 주도 참여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민생안전 안전의 이상신호를 찾고 이를 해결하는 데 시민과 민간단체의 참여를 확대, 시민주도형 민생안전 거버넌스를 만든다.
안산시는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17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와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교육지원청, 평택해양경찰서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안산시 대표 안전 거버넌스 회의체다. 지역 안전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는 이날 지난해부터 10개 생활권역으로 확대 운영한 권역별 민생안전협의체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판단, 올 하반기부터 민생안전 정책의 설계와 실행을 공공기관 주도에서 시민 주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른바 '주민 주도형 민생안전 거버넌스 시즌3'로 주민과 민간단체가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상향식 모델이다. 우범지역 합동순찰, 풍수해 사전예찰 및 선제 조치 등을 주민 참여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 9기에는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참여 기관 간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상향식 민생안전 거버넌스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일상 모든 영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가용한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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