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연계
소부장 기술 자립화 및 전문 인력 양성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은 도내 대학 및 연구소의 연구 자원을 지역 기업과 연계해 공동 연구, 기술 이전, 사업화,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산학연 협력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명지대는 반도체 분야 GRRC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32년 2월까지 총 6년이다.
사업에는 현물을 포함해 총사업비 약 43억 원이 투입된다. 재원은 경기도 지원금 17억4000만원, 용인시 지원금 3억4800만원, 명지대 부담금 6억원, 그리고 참여기업 부담금 16억3900만원(현물 포함)으로 구성된다.
명지대는 이를 바탕으로 도내 반도체 기업들과 연계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반도체 소재·공정·소자·장비 등 산업 현장의 실제 기술 수요를 반영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해 현장 중심의 R&D 인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용인·평택 등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조성 중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대학의 연구 성과가 기업의 기술 혁신으로 직결되는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는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의 기술 자립화 및 고도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명지대는 이번 선정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맞춰 경기도 역시 신규 센터의 연구 수행 과정은 물론, 향후 발생할 기술이전 및 사업화 성과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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