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강화 선두항 '어촌뉴딜3.0 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6/06/26 10:52:50

총 100억 투입…'자립형 어촌 발전 모델'로 도약

[서울=뉴시스] 강화 선두항 어촌뉴딜 3.0사업 종합계획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인천 강화군 선두항을 대상으로 어촌뉴딜3.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는 선두항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어업과 관광을 연계한 자립형 어촌 경제 기반 조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선두항은 수도권과 가까운 입지에 갯벌과 수산자원, 해양경관 등을 갖춘 지역으로, 어업과 관광을 결합한 복합형 어촌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에는 해양수산부 공모를 통해 확보한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공단은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 모델 구축에 나선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편의와 공동체 기능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조성, 어판장 시설 정비 및 확충, 건조시설(덕장) 조성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어업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광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공단은 향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 수립과 함께 강화군과 협력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고정욱 서해지사장은 "지역이 가진 수산자원과 해양관광 자원을 결합해 어업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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