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바디스 평가서 상위 1% '플래티넘' 획득
서스테이널리틱스 평가서 글로벌 선사 1위
MSCI ESG 평가서 'AA' 등급…ESG 경영 성과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국내 유일 국적선사 HMM이 '에코바디스', '서스테이널리틱스' 등 글로벌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HMM은 프랑스 소재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6년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 '플래티넘' 메달을 3년 연속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영역의 성과를 평가해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메달을 부여한다.
HMM은 올해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 중 91점을 기록하며 전년(87점) 대비 높은 성적표를 받았다.
이와 함께 HMM은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핵심 투자 지표로 활용되는 미국 모닝스타(Morningstar)사의 '서스테이널리틱스' ESG 리스크 평가에서도 '로우 리스크(Low Risk)' 등급을 유지하며 3년 연속 글로벌 선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기업별 지배구조, 온실가스, 윤리경영, 안전보건 등 7개 항목을 평가하며, 점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ESG 리스크가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HMM은 올해 평가에서 12.7점을 기록하며 전년(13.6점) 대비 점수를 1점 이상 낮췄다.
앞서 HMM은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의 ESG 평가에서도 7개 등급 중 2번째로 높은 '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경영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HMM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양대 글로벌 ESG 평가에서 모두 역대 최고 성적으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유지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전반에 ESG 경영이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재화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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