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여행의 장벽 낮춘다"…한양대, '무장애 관광' 특별세션 개최

기사등록 2026/06/26 09:22:15

한양대 관광연구소, 30일 '제100회 한국관광학회' 특별세션 주관

'모두를 위한 관광, AI가 여는 여행의 시대' 주제로 관광 생태계 모색

[서울=뉴시스] '제100회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 무장애 관광 특별세션' 포스터. (사진=한양대 제공) 2026.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는 오는 30일 전국 최초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 복지문화복합공간인 서울시 어울림플라자 다목적강당에서 '제100회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 무장애 관광 특별세션'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관광학회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특별세션은 디지털 대전환기와 포용적 복지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무장애 관광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를 위한 관광, AI가 여는 여행의 시대'를 주제로, AI 시대의 관광 환경 변화에 대응해 '모두를 위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천 과제를 도출하고, 국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해 무장애 관광의 저변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기술 혁신이 가져올 관광 생태계의 변화를 다루는 두 편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는 'AI 시대, 무장애 관광은 어떻게 확장되는가?: 포스트휴머니즘 관점을 중심으로', 두 번째는 '포용적 관광 발전을 위한 접근성 관광 인증제도 운영 구조 연구: 프랑스 투어리즘&핸디캡(Tourism&Handicap) 사례를 중심으로'를 통해 제도적 시사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훈 한양대 관광연구소장은 "한국관광학회 창립 이래 제100회를 맞이하는 국제학술대회에서 무장애 관광의 미래를 논하는 뜻깊은 세션을 마련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기술의 발전을 통해 신체적·환경적 제약을 뛰어넘어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하게 여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 비전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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