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우선주 유상증자로 자금 조달
기존 설비 증설에 신규공장 구축 나서
자금 조달 통해 미래 사업 확장 속도
비상장 우선주를 발행해 국민성장펀드의 첨단전략산업기금과 민간 금융권으로부터 미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는 것이다.
LIG D&A는 향후 설립 예정인 특수목적회사 케이디펜스그로쓰1호(가칭)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형태의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의결권이 없는 비상장 우선주 형태로 총 87만6153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LIG D&A는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구미 3하우스(체계, 점검, 시험 작업장), 김천 2하우스(유도탄·미사일 체계, 점검 및 시험) 신규 구축에 투입한다.
또 기존 구미 및 김천 시설의 설비 증설에도 나선다.
투자 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다.
국민성장펀드는 국가 경제의 성장 엔진 역할을 수행할 첨단 전략 산업 육성 등을 위해 조성된 민관 합동 정책 금융 프로그램이다.
LIG D&A는 성장 가능성 및 경제 활성화 기여 역할 등을 인정받아 투자 대상으로 선정됐다.
LIG D&A는 이번 자금 조달을 계기로 내실 있는 성장과 핵심 역량 강화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LIG D&A는 지난 2024년 'LIG 글로벌 데이'에서 2030년까지 매출 10조원, 글로벌 방산 순위 20위 달성 등의 중장기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저고도에서 고고도를 아우르는 통합 방공망 ▲인공지능(AI) 기반의 유무인 복합 솔루션 ▲차세대 지휘 통제·통신 체계 ▲위성 시스템 등 미래 전장 환경을 주도할 인프라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또 빠르게 증가하는 글로벌 방산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LIG D&A 관계자는 "미래 사업 투자 및 재무 건전성 제고를 통한 주주 가치 증대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며 "중견·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에 기반을 둔 K-방산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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