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재단, '2026 서울시 환경상' 기후행동·교육 부문 최우수상 수상

기사등록 2026/06/26 08:50:27

'지구시민 교육' 통한 환경 교육·친환경 캠페인 운영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6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사진 왼쪽 네 번째)이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사진 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최우수상 수상 기관 대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풀무원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풀무원재단은 서울시가 개최한 '2026 서울특별시 환경상'의 기후행동·교육 부문에서 환경 분야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역량과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서울시 환경상'은 환경 분야에서 우수한 공적을 세운 개인과 단체,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기후테크 ▲그린수송·에너지 ▲건물에너지 ▲자원순환 ▲기후행동·교육 5개 분야로 나눠 수상했으며, 이번 시상식은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렸다.

풀무원재단은 '지구시민 교육' 등 지속적인 환경 교육과 환경 보호 캠페인 운영을 통해 미래세대의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풀무원재단은 2010년부터 최근까지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바른청소교실',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 등 먹거리·환경·사회 분야에서 누적 50만 명이 넘는 시민들에게 ‘지구시민 교육’을 진행해 왔다.

풀무원재단의 ‘지구시민 교육’은 먹거리·환경·사회 문제를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고, ▲건강한 식습관 ▲환경 보호 방법 ▲공감 능력 ▲과학적 사고 등 미래세대가 갖춰야 할 역량을 길러주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풀무원재단은 단순 환경 문제의 이해를 넘어, 일상 속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미래세대에게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아이들에게 정리정돈과 청소 습관을 놀이처럼 느끼게 하는 ‘바른청소교실’로 시작해, 2020년엔 해양 쓰레기 문제와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푸른바다교실’을 선보였다.

2021년에는 ‘바이러스와 지구환경교실’로 자연, 동물, 사람의 건강이 서로 연결돼 있음을 알리는 ‘원 헬스(One Health)’ 교육을 선보이며, 최근까지 약 15만 명에게 환경 보호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여기에 어린이와 함께 플로깅 등으로 지역사회 정화 활동을 펼치는 ‘클린업 캠페인’을 지속 운영하며, 직접적인 환경 보호 실천 경험까지 제공해 왔다.

더불어 지난해 2월에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풀무원재단 클래스룸’을 개설해 먹거리·환경·사회 교육 콘텐츠를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제공하고 있다.

작년 말부터는 기존 ‘바른먹거리 교육’을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 환경과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하는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으로 개편했다.

윤민호 풀무원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수상은 풀무원재단이 '지구시민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환경 문제 이해를 돕고, 일상 속 환경 보호까지 실천할 수 있게 만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교육을 꾸준히 확대하며, 건강한 지구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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