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5일 중국 경기선행에 대한 불안감에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35.27 포인트, 1.43% 내려간 2만3076.91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56.59 포인트, 2.02% 떨어진 7608.38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일에 비해 73.10% 1.63% 하락한 4405.92로 장을 마쳤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연내 금리를 올릴 가능성과 중국 당국이 파생상품을 이용한 해외투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것도 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대형 기술주와 은행주가 크게 부진하고 비철금속주와 전기차주, 약품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일부 인공지능(AI) 관련주, 반도체주, 소비 관련주, 부동산주는 견조하게 움직였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이 11.73%,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10.92%,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4.43%, 검색주 바이두 3.46%, AI 개발주 미니맥스 4.40%, 노포황금 8.10%, 쯔진광업 4.76%, 뤄양 몰리브덴 7.52%,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5.23%, 중국알루미늄 3.61%, 석탄주 중국선화 3.15%, 중국은행 5.31%, 전기차주 리샹 4.13%, 귀금속주 저우다푸 4.09% 급락했다.
스마트폰주 샤오미도 2.88%,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2.44%,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2.32%, 게임주 왕이 2.05%,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1.80%, 동영상주 콰이서우 1.77%,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1.73%, 중국해양석유 2.75%, 중국석유천연가스 2.46%, 부동산주 룽후집단 2.56%, 화룬치지 1.82%, 바이오주 신다생물 2.37%, 스야오 집단 2.06%, 알리건강 2.15%, 건설은행 2.24%, 공상은행 2.07%, 유방보험(AIA) 1.97%, 초상은행 1.97%, 중신 HD 1.83%, 중국핑안보험 1.70%, 지리차 1.94% 떨어졌다.
반면 반도체주 자오이 촹신은 12.32%, 광섬유주 창페이 10.11%, AI주 지푸 8.10%,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5.85%, 컴퓨터주 롄샹집단(레노보) 4.63%, 부동산주 카오룽창 치업 3.96% 급등했다.
식품주 캉스푸 역시 2.84%, 생수주 눙푸 산취안 2.77%, 유제품주 멍뉴유업 2.35%,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1.42%, 맥주주 바이웨이 1.41%, 화룬맥주 1.12%, 가전주 하이얼즈자 1.32%,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1.01%, 약품주 야오밍 캉더 2.33%,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2.00%, 부동산주 헨더슨랜드 1.98%, 링잔 1.92%, 청쿵기건 1.35%, 반도체주 중신국제 1.42%, 화훙훙리 0.42%, 복합기업주 CK 허치슨 1.11%, 전력주 뎬넝실업 0.86% 상승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3257억8460만 홍콩달러(약 64조362억원), H주는 974억522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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