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미·중 정상회담 합의의 관세 관련 후속 논의 진행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허 대변인은 "중·미 경제·무역 협상에서 도달한 합의에 따라 양측은 무역이사회를 설립하기로 합의했고 이사회 내에서 상호관세 인하 등의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며 "양측 경제·무역팀이 이에 대해 추가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이후 미·중 양국은 경제·무역 협상 성과 발표를 통해 양국이 무역이사회를 통해 '동일 규모 제품에 대한 대등한 관세 인하 프레임워크'를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허 대변인은 또 이날 중국의 보잉 항공기와 미국 농산물 구매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양측은 항공기와 농산물 분야에서 무역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얻고 있다"며 "중·미 양국 팀은 계속 소통을 유지하면서 각자의 기업들이 연계를 강화하고 관련 분야의 무역 협력을 확대하도록 격려하고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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