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5일 남아공전 0-1 충격패에도
조 3위로 극적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통과 확률을 94%로 예측했다.
홍명보호는 25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0-1로 졌다.
무승부만 거둬도 조 2위로 자력 토너먼트 진출이 가능했지만, 충격패를 당하면서 1승2패(승점 3)의 조 3위로 추락했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가 32강에 직행하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8개 팀이 추가로 토너먼트에 합류한다.
조 3위 순위는 승점, 골득실, 다득점 순으로 가린다.
이 항목들로도 순위가 나뉘지 않으면 페어플레이 점수로 32강 팀이 결정될 수도 있으며, 최후의 수단으로는 최신 FIFA 랭킹까지 고려한다.
'디 애슬레틱'은 "승점 4 이상을 획득한 3위 팀은 32강 진출이 확정적이다. 승점 3을 획득한 3위 팀도 골득실이 너무 나쁘지만 않으면 진출할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천 번의 토너먼트 시뮬레이션 버탕으로 한 예측 결과는 다음과 같다"며 한국의 3위 토너먼트 진출 확률을 94%로 내다봤다.
이 매체뿐 아니라 통계 업체 '옵타'도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87.6%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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