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단독 선두 도약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한국 시간) 인도 아메다바드 비어 사바르카르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오만에 세트 점수 3-2(23-25 25-23 25-13 26-28 16-14)로 이겼다.
풀세트 접전 끝에 진땀승을 거둔 한국은 2승 1패, 승점 6을 기록하며 B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앞서 열린 태국과의 1차전에서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던 한국은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3-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오만까지 잡으며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팀 블로킹에 9-9로 팽팽하게 맞섰고, 서브 에이스는 태국(3개)보다 1개 더 많은 4개를 기록했다.
정한용(대한항공)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0점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신호진(현대캐피탈)과 임재영(대한항공)은 각각 15점으로 거들었다.
태국, 인도네시아, 오만, 카타르와 함께 B조에 속한 한국은 2위 안에 들면 준결승에 진출한다.
한국은 오는 26일 카타르와 조별리그 최종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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