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주민 참여 '에코-케어 사랑방' 본격 운영

기사등록 2026/06/25 16:24:37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전경. (사진=이천시 제공) 2026.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해 '에코-케어 사랑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경기도 통합돌봄 공모사업(G-care+)에 선정돼 주민 참여형 돌봄 프로그램인 '에코-케어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코-케어 사랑방은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돌봄 관계망을 형성하는 마을 중심의 돌봄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예방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청미노인복지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운영하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사업은 지난 24일 설성면에서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장호원읍과 율면에서도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참여 주민들은 공예와 친환경 비누 만들기, 업사이클링, 요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내달부터 마을돌봄리더 양성 교육도 운영한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돌봄 역량을 높이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 돌봄 자원과 연계하는 주민 주도의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든 결과물은 향후 마을 돌봄 나눔장터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해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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