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협력 中企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 데이 개최

기사등록 2026/06/25 16:51:40

회계·법무 등 6개 분야 맞춤형 컨설팅 제공

[세종=뉴시스] 한국중부발전은 25일 서울에서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동반진출 연구회 컨설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중부발전 제공) 2026.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25일 서울에서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동반진출 연구회 컨설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탄화력발전 축소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글로벌 환경 변화 속에서 협력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중부발전의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 협의회' 회원사 17개사가 참석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부터 회계·세무·법무·물류·경영전략·바이어 발굴 등 6개 핵심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해외동반진출 연구회'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두산에너빌리티까지 협업 범위를 넓혀 지원의 전문성을 더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4개 회원사가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겪은 시행착오와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KOTRA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계자가 현지 시장 특성, 수출 전략, 비관세 장벽 대응 방안 등을 소개하며 참가 기업들의 이해를 도왔다.

오후 세션에서는 계약·통관·바이어 발굴 등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7개 상담 부스가 마련돼 전문가와의 일대일 컨설팅이 이어졌다. 두산에너빌리티 실무진도 참여해 국내 공급망 연계 상담을 진행했다.

중부발전은 이날 자체 개발한 '비즈 셰르파 매칭 플랫폼'도 첫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회원사가 실적을 등록해 두면 자연어 질문만으로 최적의 협력사를 찾아주고, 해외사업에 필요한 컨소시엄 구성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78개 회원사의 정보를 담고 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현지 사정에 맞는 살아있는 정보와 조언을 구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연구회를 통해 협력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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