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주도형 문화 공연…27일 '도랑파랑 춤추는 발가락'

기사등록 2026/06/25 15:58:24
[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이 27일 문화예술회관서 공연하는 '도랑파랑 춤추는 발가락'. (사진=완주군 제공) 2026.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27일 오후 5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무대 위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공연 '도랑파랑 춤추는 발가락'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특별자치도·장수군이 주최·후원하고 군과 ‘예술담은나라’가 주관하는 관객 주도형 문화향유 공연이다.

공연은 이대정랑 지휘와 곽승연 연출을 필두로 국내외 국제콩쿠르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바리톤 석상근, 피아노 최아현, 플루트 김정은, 색소폰 손주앙이 출연한다.

여기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바순, 타악기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관현악단이 합류해 100분간 다채롭고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단편적으로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무대 이면의 준비 과정까지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예술인의 삶과 철학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을 기획한 '예술담은나라' 이대정랑 지휘자는 "클래식과 재즈, 퓨전국악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소통 교감형 무대를 준비했다"며 "공연예술의 완성인 관객들이 많이 참여해 무대의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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