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김준한 권력다툼 '파문' 촬영 끝…내년 개봉

기사등록 2026/06/25 15:18:45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변요한과 김준한이 주연한 영화 '파문'이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갔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25일 이렇게 밝혔다.

'파문'은 가문 대대로 불법 사업을 이어온 예동 권씨 집안 종손이 사망한 뒤 새로운 후계 자리를 두고 권력 다툼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변요한은 오랜 시간 예동 권씨 집안 잡일을 도맡아온 '박기태'를 맡았다. 박기태는 권씨 종손이 사망하자 후계자가 되기 위해 나서는 인물이다. 김준한은 후계자 종손의 아들 '권도영'을 연기했다. 권도영은 아버지가 죽은 후 사업을 물려 받아야 하지만 능력을 인정 받지 못하면서 박기태에게 자리를 위협 받게 된다. 박기태와 권도영은 어린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사이로 그려진다. 이솜은 권씨 집안 장녀 '권소현'을 책임졌다. 가업과 가족이 싫어서 서울로 독립한 인물이다. 김종수는 권도영의 작은아버지 '권병렬'을 맡았다. 후계자 자리를 탐하며 조카들을 위협하게 된다.

변요한은 "매 순간 현장에서 장면을 만들 때마다 모든 장면이 너무나 치열했고, 어떠한 긴장감 속에서 매 순간 한 장면씩 감독님과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만들어 왔다. 그래서 모든 장면이 기대 되고, 저희가 노력했던 모든 부분이 개봉 때 관객께 다양한 감정으로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출은 신예 김선경 감독이 한다. 각본은 김 감독과 함께 변성현 감독이 썼다. '파문'은 내년 중 개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