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무이자 분할납부 적용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6일 전남 최초의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복합용지 15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복합용지는 출판업, 정보서비스업, 건축기술 및 엔지니어링 등 지식산업 관련 업종이 입주할 수 있는 용지다. 필지별 면적은 748~1395㎡다. 공급가격은 약 5억~9억7000만원 수준이다. 3.3㎡당 220만원대다.
특히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3년 분할납부 조건이 적용된다. 계약 시 매매대금의 10%만 납부하면 된다. 이후 1년 거치 후 6개월 단위로 5차례에 걸쳐 잔금을 납부할 수 있다. 무이자 할부 방식으로 운영되며 약정일보다 앞당겨 납부할 경우 5%의 선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복합용지는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가 결합된 형태다. 산업시설용지는 전체 연면적의 50% 이상을 활용해 공장, 부대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을 조성할 수 있다. 지원시설용지는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는 순천시 야흥동 일원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다. 순천 도심과 인접해 있고 남해고속도로 순천만IC와 순천~완주고속도로 순천IC를 통해 광역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 절차는 순천시와 LH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분양 신청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내달 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 분양신청과 신청예약금 납부를 완료한 뒤, 같은달 31일까지 순천시 신성장산업과에서 입주심사를 받아야 한다.
LH는 입주심사를 통과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8월5일 분양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선정자는 순천시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LH와 분양계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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