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남아공전 패배' 홍명보 비판…"최악의 지도자"

기사등록 2026/06/25 14:28:06
[서울=뉴시스] 한정수.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한정수가 한국 축구 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패배하자 홍명보 감독을 비판했다.

한정수는 25일 소셜미디어에 "최고의 선수들로 역대 최악의 경기를 보여줬다. 전무한 전술, 이해할 수 없는 선수 기용, 끝까지 선수들을 탓하는 모습. 정말 최악의 지도자가 무엇인지 보여줬다"고 적었다.

그는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때도 이런 모습은 아니었을 것"이라며 "이젠 정말 축구가 싫어진다"고 했다.

또한 "홍명보는 남아공팀인가? 최고의 선수들로 최악의 경기를 했다"며 "홍명보 때문에 축구가 싫어졌다. 끝까지 선수들 탓을 한다"고 썼다.

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이날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전 패배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위를 기록하면서 32강 자력 진출에 실패했다. 다른 조 3위 팀 성적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가 가려진다.

조 3위로 마친 12개 팀 중 8위 안에 들어야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현재 A조부터 C조까지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한국은 3위 조 국가 중 4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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