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초기 벌집 선제 제거로 안전사고 예방"

기사등록 2026/06/25 15:32:07

내달 31일까지 사전제거 신고

[양산=뉴시스]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 홍보 포스터. (사진= 양산소방서 제공) 2026.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소방서는 여름철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를 적극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는 벌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에 주택 처마, 창고, 나무, 담장 등 생활 주변에 형성된 초기 벌집을 미리 제거해 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집중되는 벌집 제거 출동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신고제는 내달 31일까지 집중 운영되며 이장·의소대·시민이 생활권 주변 벌집을 발견해 신고하면 소방대원이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초기 단계의 벌집은 규모가 작고 제거가 용이해 선제적으로 제거할 경우 주민 안전 확보와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범 소방서장은 "벌집은 초기에 발견해 제거할수록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크다"며 "주택 주변이나 생활권에서 벌집을 발견할 경우 직접 제거를 시도하기보다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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