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 부장관, "핵사찰은 미국과 최종 합의 후에나 가능"

기사등록 2026/06/24 21:31:47
[포르도=AP/뉴시스] 맥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1일(현지 시간) 이란 포르도 농축 시설 전경이 보인다. 2025.07.02.
[도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란의 외무부 부장관은 24일 몇 시간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도쿄에서 한 발언과 관련해 이란 핵시설 사찰은 미-이란 협상이 최종 합의된 다음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카젬 가리바바디 부장관은 이날 온라인 플랫폼 X에 "우리 이란은 지난 스위스 협상 때 IAEA의 요청에도 그로시 사무총장과 만나지 않았다. 우리는 손상된 핵시설이나 핵물질에 접근시킬 계획은 전연 없다"는 것이다.

그는 "이 사안들은 최종 합의 틀 속에서만 검토되고 결정될 것이며 그것도 상대방이 모든 제재와 조치를 해제시킬 때만 고려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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