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오픈 직후 접속 지연·서버 장애 발생
잔여석 80% 규모…25일 오후 4시 예매 재개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 북항에서 열리는 야외 오페라 '카르멘' 공연 예매가 접속 장애로 중단됐다.
24일 클래식부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오페라 '카르멘' 예매 과정에서 시스템 접속 지연과 서버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예매를 시도하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클래식부산은 이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예매 재개 일정을 안내했다.
클래식부산은 "많은 관객분들께서 티켓 오픈을 기다려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예매 과정에서 불편과 혼란을 겪게 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금일 예매 과정에서 판매되지 못한 잔여 좌석에 대해 재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잔여석 재오픈은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클래식부산은 정상 예매가 완료된 좌석을 제외한 잔여석이 전체 좌석의 약 80% 규모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마련된 야외 오페라 프로젝트로, 내달 11~12일 북항 랜드마크 부지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열린다.
공연에는 클래식부산 예술감독 정명훈과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APO),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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