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 시즌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뮤지컬 '엘리자벳'의 여섯 번째 시즌을 이끌 출연진이 공개됐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실의 화려함 뒤에 감춰진 고독과 자유를 향한 갈망, 그리고 황후 엘리자벳과 그녀의 주위를 맴도는 '죽음(Der Tod)'의 관계를 그린다.
199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전 세계 누적 관객 1250만명을 기록한 작품은 국내에서도 2012년 초연 이후 다섯 시즌에 걸쳐 관객을 만나왔다.
이번 시즌 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로 기억되는 엘리자벳 역에는 린아, 이지혜, 이지수가 캐스팅됐다.
엘리자벳의 곁을 운명처럼 맴도는 '죽음' 역은 카이, 서경수, 고은성이 맡는다.
엘리자벳을 암살한 희대의 살인마이자 극의 서사를 이끄는 안내자 루케니 역에는 박은태, 강홍석, 노윤이 이름을 올렸다.
엘리자벳을 사랑했지만 가문의 전통과 황제의 의무를 우선시할 수밖에 없었던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에는 민영기, 박민성이 출연한다.
'엘리자벳'은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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