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가석방 출소' 후 행보는…복귀 여부 관심

기사등록 2026/06/24 15:30:04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3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4.05.31.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김호중이 가석방 출소를 앞둔 가운데, 향후 활동 재개 시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최근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해 오는 30일 출소할 예정이다. 당초 만기 출소 예정일보다 약 5개월 빠른 시점이다.

김호중은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차량을 몰다 택시와 충돌한 뒤 현장을 이탈하고,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대법원 상고를 취하하면서 형이 확정됐다.

출소가 가까워지면서 김호중의 복귀 여부에도 시선이 향하고 있다. 다만 음주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산 만큼, 출소 직후 방송 활동을 재개하기는 사실상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호중은 2009년 SBS TV '스타킹'에 '고교생 파바로티'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0년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성악과 트로트를 결합한 '트바로티' 수식어로 활동하며 음반과 공연 시장에서 강한 팬덤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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