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19년째 이어온 보훈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 지역 보훈 대상자 지원에 나섰다.
현대차 노사는 24일 보훈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해 울산시보훈회관에서 한국해비타트와 지역 보훈단체에 사회공헌기금 1억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차 노사, 한국해비타트 및 지역 보훈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 기금 중 5000만원은 울산 지역 보훈 취약계층 4세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H-드림하우스' 사업비로 사용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보훈지청과 한국해비타트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정해진다.
나머지 5500만원은 저소득 보훈 대상자 50여명의 생계비와 광복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고엽제전우회 등 9개 보훈단체 활동비로 활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으로 울산 지역 보훈 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사는 2008년부터 19년째 울산 지역 보훈 단체 및 가족을 지원해왔다. 누적 금액은 약 9800만원에 달한다. 또 지난해부터 2년째 보훈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원해온 'H-드림하우스' 누적 금액은 약 1억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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