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란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前) 최고지도자 장례에 맞춰 수도 테헤란에 다음달 4~6일 공휴일을 선포했다.
23일(현지시간) 이란 국영방송에 따르면 장례식을 총괄하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 소속 하산 하산자데 지휘관은 "순교한 지도자를 위한 고별식과 기도는 7월 4~5일이틀간 테헤란 그랜드 모살라에서 열리고 본 장례식은 7월 6일 거행된다"며 "테헤란주는 이 사흘 동안 휴일이 된다"고 밝혔다.
이란 정부는 장례식 당일인 다음달 7일은 전국에 공휴일을 선포했다.
이란 당국은 하메네이 장례에 2000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란은 다음달 7일 시아파 성지인 쿰에서 하메네이 추모 행사를 별도로 진행한다. 하메네이는 같은달 9일 출생지이자 시아파 성지인 이란 북동부 마슈하드에 안장될 예정이다. 쿰과 마슈하드에도 해당 기간 공휴일이 선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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