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고향사랑기부제' 점검…"답례품 품질 철저 관리"

기사등록 2026/06/23 12:00:00

'답례품 판매 1위' 광주 남구 방문해 운영현황 점검

[광주=뉴시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과 관계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전구 기초자치단체 1위를 달성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남구 제공) 2026.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23일 광주 남구를 방문해 기부자 만족도와 답례품 품질관리 강화 등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광주 남구는 '1등급 한우 등심'이 대표 답례품으로, 지난해 전국 답례품 판매 1위를 기록한 곳이다.

행안부와 유통·마케팅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점검단은 연말 등 향후 기부 집중 시기의 수요 폭증에 대비한 안정적인 공급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 확인했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 민원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사전 차단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광주 남구와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들에게 답례품의 철저한 품질 관리가 고향사랑기부제 신뢰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기부자 불편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의견 수렴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부 집중 시기에는 답례품 공급 안정성과 민원 대응 상황을 집중 관리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 5월 말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262억원으로, 지난해 대형산불 특별재난지역의 기부금을 제외하면 전년보다 약 11%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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