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다, 시즌 메이저 3연승 도전
김효주·김세영·전인지 등 출격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은 26일(한국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스포츠 매체 EPSN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이 여자 골프 역사상 최다 총상금을 내건 대회가 됐다"며 "대회 주최 측은 총상금을 1300만 달러(약 199억원)로 증액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종전 최다 총상금은 이달 초 열린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의 1250만 달러(약 192억원)였다.
이번 대회는 경기 분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도 도입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역대 최다 상금이 걸린 만큼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7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8위 해나 그린,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이상 호주) 등 톱랭커들이 총출동한다.
가장 이목을 끄는 건 여자 골프 최강자 코르다(미국)다.
코르다는 올 시즌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US 여자오픈까지 제패하며 메이저대회 2연승을 질주했다.
2021년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코르다는 5년 만의 정상 탈환과 함께 메이저대회 3연속 우승을 노린다.
올해 LPGA 투어에서 2차례 정상에 오른 김효주는 지난 12일 팀 대항전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김세영과 2022년 챔피언 전인지는 다시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최근 몇 년간 부상과 부진이 겹쳐 고전했던 전인지는 지난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 지난달 US 여자오픈에서 우승 경쟁 끝에 4위를 차지하며 반등하며 이번 대회 활약에도 기대를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