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 확인 안 된 사례 더 많을 수도
접촉자 추적률 55% 그쳐…확산 속도, 대응 노력 앞서
콩고 보건부는 5월15일 에볼라 발병이 선언된 후 총 이투리주에 집중된 이번 발병에서 100명이 회복됐으며, 최소 365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거나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희귀 분디부교 바이러스로 인한 에볼라 발병은 첫 달에 사상 최악의 사태를 겪었다. 관리들은 아직 모르는 사례가 훨씬 더 많을 수 있으며 발병의 정점은 아직 멀었다고 말한다.
접촉 추적률은 아직 55%에 그쳐 방 당국에게 여전히 중요한 문제라고 보건부는 말했다.
당국은 아직 최초 감염자를 확인하지 못 했으며, 지난주 기준으로 감염자와 접촉한 3만5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추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분적으로 콩고 동부가 반군의 지속적인 폭력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이투리주에서는 이슬람국가(IS) 단체의 지원을 받는 연합민주군의 공격으로 많은 마을에 대한 접근이 차단되고, 주민들은 집을 떠나 과밀 수용소에 머물거나 끊임 없이 이동해야 한다.
발병 한 달이 넘었지만 질병 확산 속도가 대응 노력을 앞지르고 있으며, 정확한 규모도 파악되지 못하고 있다.
아프리카질병통제예방센터(ACDC)의 진 카세야 박사는 "에볼라 발병을 통제하려면 최초 강염자를 확인해야 하는데, 이번 발병이 언제 시작됐는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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