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최근 스마트 조선소 구축 및 선박 자동화 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산업현장의 사이버보안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조선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이뤄진다.
중소 협력사의 보안 역량이 조선산업 전반의 안정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 요소인 만큼 실무 중심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협력기업이 현업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산업보안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룸으로써 기술 유출 및 사이버 위협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교육 후에도 일부 협력사를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 점검 및 조치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를 통해 직접 현장에서 정보보호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보안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센터 박창열 센터장은 "조선산업의 사이버 위협은 대기업만의 노력으로 예방할 수 없으며 모든 중소 협력사가 함께 안전한 방어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하반기 취약점 점검 지원까지 체계적인 보안서비스로 지역 조선 협력사가 안전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센터와 HD현대중공업은 앞으로도 조선산업 분야의 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해 대·중소기업 보안 상생 협력의 선도적인 모델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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