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 여성당원 "원주갑 조직 재건, 박윤미가 해낼 것"

기사등록 2026/06/22 15:32:34 최종수정 2026/06/22 16:24:24

"통합·혁신 이끌 적임자" 공개 지지

여준성 "선의 경쟁 통해 선택 받겠다"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 여성당원들이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갑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한 박윤미 4선 도의원을 공개 지지하고 있다. 2026.06.22.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역 여성당원들이 박윤미 강원도의원의 원주갑 지역위원장 도전을 공개 지지했다.

강원 여성당원들은 22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대표성 강화는 민주당이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중요한 가치"라며 "박윤미 신청자가 원주갑 지역위원장으로서 충분한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박 신청자는 지방의원 경험과 지역 정치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호흡하며 현안을 해결해 왔고 당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 발전에 기여한 검증된 정치인"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여성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주갑은 민주당의 중요한 지역 기반"이라며 "당원과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한 만큼 중앙당이 당의 가치와 지역 여론, 여성 정치 확대라는 시대적 요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윤미 신청자는 "원주갑은 민주당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지만 최근 선거 과정에서 많은 당원과 후보들이 상처를 받았다"며 "무너진 조직을 다시 정비하고 통합과 화합을 통해 다음 총선 승리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주갑 지역위원장에 도전한 가장 큰 이유는 조직 재건"이라며 "승자와 패자가 함께하는 통합의 조직을 만들어 국민의힘을 이길 수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키워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서는 "지금 단계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라며 "우선 지역위원장이 돼 조직을 정상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선을 그었다.

박 신청자는 "4선 강원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충분한 검증과 신뢰를 받아왔다"며 "당원들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갈등과 불신을 봉합하고 하나의 조직으로 다시 세우는 데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여준성 원주갑 위원장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원이라면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는게 지역위원장"이라면서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 당원들에게 선택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윤미 신청자는 4선 강원도의원으로 지방의회 경험과 지역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준성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중앙정부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연임에 도전하고 있다.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 여성당원들이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갑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한 박윤미 4선 도의원을 공개 지지하고 있다. 2026.06.22.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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