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스마트 캠퍼스 행정' 본격화…전 직원 AI 교육

기사등록 2026/06/22 14:49:05
[울산=뉴시스]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전경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가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심화과정'을 실시해서 교직원의 AI 활용 역량 및 스마트 캠퍼스 행정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기초과정 이수자를 중심으로 총 80여 명이 참여하며,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AI/DX 강의실에서 1일 7시간 집중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심화과정은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AI·DX역량강화위원회에 위탁으로 운영되며, 클라우드(Claude) AI 업무 자동화와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Gemini) 연계 실습을 핵심 축으로 구성됐다.

또 단순한 AI 도구 소개에 그치지 않고, 교직원이 자신의 부서 실무에 AI 자동화 워크플로우(업무 흐림 및 절차)를 직접 설계·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AI 기술 동향 및 에이전트 활용 전략 ▲Google Workspace와 Gemini AI 연계 실습 ▲Claude AI 구조 이해 및 업무 자동화 실습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2026년 AI 기술 패러다임 변화와 대학 행정 분야의 디지털 전환 현황을 짚고, 즉시 전환 가능한 업무 영역과 단계적 고도화 과제를 진단했다.

울산과학대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복적인 행정 문서 작성 시간을 50% 이상 단축하고, 교직원 전반의 AI 자동화 설계 역량을 내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AI 기반 스마트 캠퍼스 행정 체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 디지털 전환 역량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RISE 사업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AI·DX 기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교직원 AI 역량 강화 심화과정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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