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동호회 '러닝크루', 총 1363km 달려 1363만원 모금

기사등록 2026/06/22 13:54:44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기부

[수원=뉴시스] 'GH 러닝크루' 기부금 전달식. (사진=GH 제공) 2026.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 러닝동호회 직원들이 마라톤에 참가해 뛴 거리만큼 기부금을 모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기부해 화제다.

22일 GH에 따르면 지난 3월 창단한 러닝 동호회 'GH 러닝크루'는 전문 코치진의 지도 아래 꾸준한 연습과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경기마라톤대회에 30명, 이달 성남마라톤대회에 69명이 참가해 5km·10km·하프코스·풀코스 등 각 기량에 맞춰 총 1363km를 완주했다.

이들은 km당 1만원으로 환산한 금액 1363만원을 모금했다. 여기에 한국해비타트의 '2026 815런' 동참을 위한 815만원을 더해 총 2178만원을 이날 기부했다.

기부금은 한국해비타트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자 한국해비타트 주최 기부 마라톤이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총 21호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김용진 GH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연대하는 자리에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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