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사천시에 따르면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은 정책 개발과 사업 기획, 기업 지원, 산업화 촉진, 전문인력 양성 등을 담당하는 국가 차원의 전담기관이다. 정부는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계획을 통해 진흥원 설립을 공식화하고 입지 선정 절차를 추진 중이다.
시는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중심으로 설계·제작·시험·정비(MRO)에 이르는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또 전국 우주항공산업 매출의 52.4%, 종사자의 45.4%가 집중된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5만명 참여를 목표로 유치 분위기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와 국회, 관계 부처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펼치고 지역 정치권과 경제계,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은 정책을 산업으로 연결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핵심 실행기관"이라며 "우주항공청과 산업 현장이 함께 있는 사천이 진흥원 역할을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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