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함양보건소에서 낙원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대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착공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로변에 노출된 전력 및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태풍·강풍·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시설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지중화사업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업자가 함께 추진하며 전력선 및 통신선 지중 매설 공사 이후 도로 복구는 함양군이 담당할 계획이다. 군은 도로 복구 과정에서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함양군, 자살예방 상담안내 표지판 설치
이번 사업은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공공시설과 생활공간을 연계한 '지역맞춤형 생명안전망 구축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군은 자살 통계가 높은 읍·면 소재 교량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들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상담 안내 체계를 강화했다.
설치 대상 기관 및 장소는 ▲11개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관내 중·고등학교 11개교 ▲군부대 등 공공·교육·국방 시설과 함께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까지 민간 다중이용시설에도 부착을 완료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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