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인 이상 기관·기업·단체
7~12월 18개 예술단체가 맞춤형 공연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문화관광재단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과 직장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인 '2026 군산문화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희망처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이 늘 머무는 생활권 공간이나 일터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펼쳐진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정된 클래식, 대중가요, 마술, 댄스 등 18개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마을회관,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주민 생활 공간은 물론, 평일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기업체까지 직접 방문해 맞춤형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산에 소재하고 최소 30명 이상의 관람 인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관, 단체, 기업, 마을공동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공연이 필요한 곳이면 군산 어디든 찾아가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라며 "생활권 복지시설부터 삶의 현장인 일터까지 문화예술의 향기가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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