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와 공동연수, 방글라데시 등서 16명 참석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직접 체험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연수에는 ADB에서 선정한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아제르바이잔,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키리바시, 태국 등 7개국서 조달분야 실무급 공무원 16명이 참여한다.
조달청은 연수에서 한국의 선진 공공조달 및 전자조달 시스템을 참가국 공무원들에 전수한다. 참가국별 조달현황 공유를 통해 국가별 수준을 진단한 뒤 각국에 맞는 조달제도 및 차세대 나라장터 실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연수 후반에는 국가별 조달행정의 개선과 발전에 필요한 실질적인 액션플랜(발전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통한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을 활용, 입찰공고부터 개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토록 해 실무 역량강화를 도모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국 시스템과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K-전자조달의 세부적인 운영전략을 이해해 자국의 전자조달 개선점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식 기획조정관은 "아·태지역 실무자들의 K-전자조달 시스템 경험은 자국 조달행정 발전의 실질적인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전자조달 역량강화는 물론 각국 조달행정의 투명성 및 효율성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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