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정책위의장 제안 받은 바 없어…선관위 국정조사에 집중"

기사등록 2026/06/22 09:36:16 최종수정 2026/06/22 10:02:23

장동혁, 복귀 이후 주요 당직 개편 검토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4월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30.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장동혁 지도부가 주요 당직 개편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 본인이 차기 정책위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 참정권 침해는 길고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라며 "설혹 (정책위의장직) 제안이 온다 해도 지금의 이 싸움, 국민께서 명한 이 사명에만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제가 당 정책위의장 후보로 거론된다는 기사를 봤다"며 "국민의힘 국정조사특위 위원은 단 7명, 저는 그중의 한 명이다.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우리의 귀중한 참정권을 되찾고, 상식과 공정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당 안팎에서 장동혁 대표 사퇴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입원 중인 장 대표는 복귀 이후 주요 당직 인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점식 원내대표 선출로 공석이 된 정책위의장 인선과 함께, 정희용 사무총장과 부총장단 교체 여부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가 만료된 미디어대변인 등도 검토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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