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시 도서구입비·북콘서트 등 지원
내달 31일까지 접수…9월 결과 발표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026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도입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를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독서 친화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다. 지난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77개사(신규 131개, 재인증 146개)가 인증을 획득했다.
모든 인증기업·기관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하고, 인근 지역서점 연계 도서구입비 지원, 작가 초청 북콘서트, 사내 독서모임 운영 지원, 맞춤형 독서경영 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교보문고, 문학동네, 밀리의서재, 예스24, 윌라 등 민간 후원사가 전자책 구독서비스와 온라인 독서클럽 이용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서경영 성과가 우수한 상위 16개 기업·기관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출진원 원장상을 수여하고, 도서문화상품권과 인증 현판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특히 올해는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증기업 대상 '우리 회사 독서문화'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인증기업 임직원들이 자사의 독서문화를 직접 소개하며 독서경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직장 전반에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유도한다.
인증 신청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누리집에 신청서와 활동기술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5년 이후 신규 인증을 받은 기업·기관의 인증 자격은 인증일로부터 3년간 유지된다.
인증기간 종료 후에는 재인증을 통해 1년 단위로 최대 3회까지 기간을 연장하거나, 신규 인증을 다시 신청해 3년의 유효기간을 새로 부여받을 수 있다.
올해 인증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10월 중에는 시상식과 우수 사례 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다음 달 9일 오후 2시에는 인증 신청에 관심 있는 기업·기관을 위한 온라인(ZOOM)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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