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커비 대사, 종전합의 문제로 美와 갈등 겪은 네타냐후 지지자"
21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허커비 대사는 이날 예루살렘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것이 이스라엘에서 하는 나의 마지막 연설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를 확인해 봤다"고 농담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보통 한밤중에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을 해고하니까 확실히 확인하고 싶었다"며 "지금까지는 괜찮다"고 했다.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 대변인은 이후 기자들에게 "대사의 발언은 분명히 농담으로 한 말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허커비 대사는 "내가 없었다면 이스라엘도 없었을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이스라엘이 없었으면 미국도 없었을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허커비 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열렬한 지지자로 알려졌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가 레바논 문제에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보여야 한다"며 레바논 공습을 멈추지 않은 네타냐후 총리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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