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결전지 몬테레이 입성…25일 남아공과 A조 최종 3차전
비겨도 32강 진출 확정…패하면 체코-멕시코전 결과 지켜봐야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 시간) 간단한 회복 훈련을 한 뒤 과달라하라 국제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몬테레이로 떠난다.
지난 19일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치른 개최국 멕시코와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0-1로 석패한 태극전사들은 20, 21일 가족과 휴식으로 재충전했다.
달콤한 휴식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대표팀은 3차전이 열리는 몬테레이에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준비한다.
홍명보호가 멕시코 입성 이후 베이스캠프 훈련지인 과달라하라를 떠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 2차전은 모두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치렀다
1승 1패(승점 3)가 된 한국은 조 1위가 불발되면서 32강 확정이 미뤄졌다.
홍명보호는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A조 3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비겨도 조 2위로 32강이 확정된다.
설사 패하더라도 체코(1무 1패)가 멕시코(2승)를 이기지 못하면, 조 3위로 32강 진출을 엿볼 수 있다.
대표팀은 몬테레이 입성 다음 날인 23일에는 훈련장 빗장을 치고 '완전 비공개'로 남아공전을 대비한 맞춤형 전술 훈련에 나선다.
24일에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다.
이후 취재진에는 초반 15분만 훈련을 공개하고 마지막 담금질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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