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 한 마을 좁은 이면도로에서 맞은 편 군내버스와 충돌한 1t화물차 운전자가 숨졌다.
21일 전남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5분께 화순군 동복면 한 마을 앞 이면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1t트럭이 마주 오던 70대 남성 B씨의 군내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체 사이에 끼인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버스 기사 B씨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지점은 왼쪽으로 굽어있는 폭 4m 남짓 좁은 이면도로이며, 경찰은 앞을 제때 못 봐 난 사고가 아닌가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할 지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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